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星から来たあなた 12話

star_12 (1)
송이:
무슨 소리야 너?
あんた何言ってんの?

세미:
궁금하니?
気になる?

송이:
아니. 전혀.
ううん。全然
단지 하나 명확하게는 알겠네.
ただこれだけははっきり分かるわ
너 휘경이 좋아하는구나?
あんたフィギョンのこと好きなのね
언제부터?
いつから?

세미:
그래 좋아해.
好きよ
휘경이가 너 좋아하기 시작한 그때부터.
フィギョンがあんたを好きになりはじめた時から
근데 지금 그 얘기가 왜?
だけど今その話必要?

송이:
그랬구나.. 너 참 내가 미웠겠다.
そうだったんだ・・私のことが憎かったでしょうね
이제야 이해가 가네.
やっと分かったわ
그래서 그 얘기 한 거야?
それでその話をしたの?
12년 전 그 남자가 누군지 안다고?
12年前のあの人が誰なのか知ってるですって?
그 사람이 누군지 니가 그 얘기를 어떻게 알았는지 물어보지 않을게.
その人が誰なのかあんたがその話をどうやって知ったのか聞かないわ
얘기하고 싶어 죽겠어도 얘기하지 마.
話したくてしょうがなくても話さないで
니 말을 어떻게 믿겠니?
あんたの話をどうやって信じろっていうの
15년 동안 친구였지만 단 한순간도 나한테 솔직하지 않았던 넌데.
15年間友達だったけど一瞬たりとも正直じゃなかった子なのに

세미:
천송이.
チョンソンイ

송이:
어 유세미. 휘경이를 좋아했던 니 마음, 그래서 어떻게든 12년 전 그 남자라도 찾아서 니들한테 떨어지길 바랬던 니 마음, 너무 잘 알겠어.
何よユセミ。フィギョンを好きだった気持ち、だからなんとしてでも12年前のあの人を探してあんたたちから離れることを願っていた気持ち、よく分かるわ
한때 친구였던 나로선 그 마음, 참 측은해.
1時期友達だった私としてはその気持ちがとても不憫だわ

세미:
너 말 함부로..
軽々しく言わないで

송이:
착각했나 본데 나한테 12년 전 그 남잔 이제 더이상 중요하지 않아.
勘違いしてるみたいだけど私は12年前のあの人はもう重要じゃない
막연히 궁금은 했지.
漠然と気にはなってた
아빠가 떠나던 날 밤 내 목숨을 구해 준 사람이니까.
お父さんがいなくなった夜に私を命を救ってくれた人だから
그렇지만 난 더이상 아빠 때문에 거리를 헤매면서 울던 어린 소녀가 아니야.
だけど私はもうお父さんのことで街をさまよいながら泣いてた幼い少女じゃない
그러니까 그런 일로 날 놀래키려 하거나 내 주변 누군가를 끌어들여서 이상하게 만들 생각, 하지 마.
だからそんなことで私を驚かせようとしたり、私の周りの人を引き込んで変な風にしようとしないで
그 남자를 알아 볼 일이 생긴다면 내가 할 거야.
あの人を見つけることがあれば私が見つけるわ
못 알아보고 지나치더라도 상관없어.
気付かずすれ違ったとしても構わない
그러니까 내 앞에선 다신 그 남자 얘기 꺼내지 마.
だから私の前で二度とあの人の話はしないで
사람 심리가 그렇다더라.
人の心理って・・
나보다 좋아 보이는 곳에 있는 인간을 보면 나도 거기 가야겠다가 아니라 너도 내가 있는 구렁텅이로 내려 와라 내려 와라 그런대.
自分よりよさそうなところにいる人を見ると私もそこに行かなきゃ、じゃなくて私がいる底なし沼に落ちてこい・・落ちてこい・・って思うそうよ
미안한데, 나 안 내려가.
悪いけど私は落ちないわ
니가 사는 그 구렁텅이.
あんたが住んでるその底なし沼には
누군가를 미워하고 질투하면서 사는 지옥 같은 짓 난 안 해.
だれかを憎み嫉妬しながら暮らす地獄みたいな所、私はごめんだわ
그러니까 나한테 내려와라 내려와라, 손짓 하지 마.
だから私に落ちてこいって手招きしないで


star_12 (2)
송이:
“할 말이 있어. 전화 부탁해”
“話があるの。電話して”



star_12 (3)
송이:
야, 너 왜 전화를 안 받아?
何で電話に出ないの?

윤재:
안 받아도 돼.
出なくていい

송이:
누군데?
誰なの?

윤재:
나 좋다고 쫓아다니는 기지배.
俺のことが好きだってつきまとってる女

송이:
야, 너 문자 메세지 왔잖아. 확인 안 해?
メール来たじゃない。見ないの?

윤재:
됐어. 뻔해. 꼭 할 말이 있다는 둥 전화 부탁한다는 둥..
いいよ。分かり切ってる。どうしても言いたいことがあるだの、電話してくれだの・・
아~이 귀찮게 씨
あーだりぃー
아 왜 때려!
何でたたくんだよ!

송이:
정말 꼭 할 말이 있을 수도 있잖아.
ほんとにどうしても言いたいことがあるかもしれないじゃない
전화 한통, 그거 받는 게 그렇게 어려워?
電話1本をとることがそんなに難しいの?
문자, 답도 못 해 줘?
メールに返事できない?
기다리는 사람 마음이 어떨지 생각 못 하지?
待ってる人の気持を考えられないの?
하, 귀찮아? 무슨 나라를 구하래 목숨을 구하래?
だるい?国を救えとか命を救えとか言ってないでしょ?
전화 한통, 문자 한통, 그게 그렇게 어려..
電話1本、メールひとつ、それがそんなに難し・・

윤재:
뭐래~ 아~ 진짜..
なんだよ~ったく


 
세미:
“바로 니 옆에 있는데 왜 알아보질 못 하냐고.”
“すぐあんたの横にいるのにどうして分からないのよ”

송이:
도대체 뭔 소리가 하고 싶었던 거야?
いったい何が言いたかったの?
아냐 안 궁금해. 궁금하면 지는 거야..
いや、気にならない。気になったら負けよ
 


star_12 (4)
송이:
도민준 씨.. 도민준 씨..
トミンジュンさん・・トミンジュンさん・・
도민준 씨 어떻게 된 거야?
トミンジュンさんどうしたの?
어떻게 된 거..
何があった・・
괜찮아? 괜찮아?
大丈夫?大丈夫なの?
병원 가자, 응? 병원 가자. 내가 금방..
病院行こう、病院。すぐに・・

민준:
천송이..
チョンソンイ・・

송이:
어?
ん?

민준:
안 돼 부르지마.
だめだ、呼ぶな
병원 갈 수 없어. 가면 안 돼..
病院には行けない。行ったらだめだ・・

송이:
왜? 왜 안 돼? 왜?
どうして?何でダメなの?
안 돼. 너 이러다 죽어, 어? 너 이러다..
ダメよ。このままじゃ死んじゃう・・
도민준 씨! 도민준 씨! 정신 차려 어?
トミンジュンさん!トミンジュンさん!しっかりして!
도민준 씨 나 어떡하라고...
トミンジュンさん私どうしたらいいのよ・・

 


star_12 (5)
송이:
이대로 놔 둬도 된다고요?
このままにしておいていいんですか?
그냥 지혈만 했을 뿐인데 그래도 병원엘 가야..
止血をしただけだし病院に行った方が・・

장변호사:
응급차 부르지 않아 준 거 고맙습니다.
救急車を呼ばないでくれたこと、感謝します
그러기 힘들었을 텐데..
辛かったでしょうに・・

송이:
왜 그래야 하는 건데요?
どうして病院に行けないのですか?
암튼 죽지는... 무슨 일 없겠죠?
とにかく死んだり・・何もないですよね?

장변호사:
글쎄요..
どうでしょう・・
그냥 내버려 뒀었으면 좋았을 텐데..
放っておいてくれたらよかったのに・・
그랬으면 이런 일도 당하지 않았을 텐데..
そうしたらこんなことにもならなかったでしょうに・・

송이:
네? 뭘 내버려둬요?
え?何を放っておくんですか?

장변호사:
여긴 제가 있을 테니까 천송이 씬 그만 돌아가 보세요.
私がついてますからチョンソンイさんはもうお帰りください

송이:
아니요. 저도 있을 거예요.
いいえ。私もここにいます
끝까지 깨어나는거 보고 있을 거예요.
目が覚めるのを見ていきます

장변호사:
아니요, 저 있으니까 괜찮습니다.
いいえ、私がいるから大丈夫です

송이:
그렇지만..
だけど・・

장변호사:
그리고 제가 전부터 이런 말씀 드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생각을 했었는데요..
それから前から言うべきかどうか考えていたんですが・・
우리 민준이 곧 떠납니다.
ミンジュンはもうすぐここからいなくなります

송이:
네? 어딜?
え?どこに?

장변호사:
두달도 안 남았어요 이제.
2ヶ月もありません

송이:
어디로 가는데요?
どこに行くんですか?
멀리.. 해외예요?
遠く・・海外ですか?

장변호사:
아무튼 곧 떠날 사람하고 정 드는 건 서로한테 좋을 게 없는 거 아니겠습니까?
とにかくもうすぐいなくなる人に情が移るのはお互いによくない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
혹시 마음이 있으면 이쯤에서 정리하는 게 맞지 싶습니다.
もし気持ちがあるのならここらで整理する方がいいと思います
그만 돌아가세요.
お帰りください


 
star_12 (6)
민준:
행복한 꿈을 꾸었습니다..
幸せな夢をみました

star_12 (7)  
송이:
일어나, 빨리 일어나~
起きて・・早く起きて~
 
star_12 (8)
송이:
왜 거기 그러고 있어.
なんでそこに立ってんの?
편하게 앉아 있으면 내가 딱 차려서 준 다니까.
楽に座ってたら私が作って出してあげるってば
 
민준:
내가 하면 안 될까?
俺がしたらダメかな?

송이:
안 돼. 난 에이프런에 대한 로망이 있단 말이지.
ダメ。私エプロンに対するロマンがあるの
자기는 내 요리의 결과물에 상관없이 뭐든지 맛있게~ 먹어 줘야 해~
あなたは私の料理の出来栄えに関係なく何でも美味しく食べてね

star_12 (9)  
송이:
살까?
買おっか?

민준:
저런 버티고개 가 앉을 놈들, 하나같이 쓸모없는 물건이야.
ボティ峠に座ってる奴らめ、どれも使い物にならないよ

송이:
아니야. 저게 흔한 구성이 아니야.
そんなことないわ。その変にあるやつとは違うわよ
원 플러스 원에다가 후라이팬까지 껴 주잖아.
ワンプラスワンだしフライパンまで付けてくれるって

민준:
원 플러스 원이나 사은품에 현혹되지 말라니까?
ワンプラスワンとか景品に惑わされるなって言ってるだろ
이거나 먹어.
これでも食え
 
송이:
안 돼~
だめ~
아, 내놔~ 지나간단 말이야 빨리.
返してよ~終わっちゃうじゃない、早く
 
star_12 (10)  
송이:
우리 집에 갈 때~ 아이스크림 사 갈까?
帰りにアイスクリーム買って行こうか

민준:
살 찔 텐데.
太ると思うけど?

송이:
나 살 쪘지? 쪘지? 쪘어 쪘어.
私太ったよね?太った太った?
솔직히 말해 봐. 나 살 쪘지? 쪘어.
正直に言って。私太ったでしょ?

민준:
뱃 속에 꼬물이가 있는데 그럼 찌지 안 찌냐?
꼬물이
꼬물꼬물(うごうご、のそのそ、もぞもぞ小さい動物とかが動く様子)を名詞化したもの

お腹に子がいるのに太らないはずないだろ

송이:
아~ 망했어~
あ~終わった~

민준:
안 망했어~ 찐 게 더 이뻐.
終わってない。太った方が可愛いよ
 
star_12 (11)
송이:
그리고 깨달았습니다.
そして悟りました
행복한 꿈은 깨고 나면 더욱 날 불행하게 만든다는 것을..
幸せな夢から覚めると自分をより不幸にしてしまうということを
애당초 행복한 꿈은 꾸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幸せな夢などみるべきじゃなかったのです


 
star_12 (12)
장변호사:
괜찮으십니까?
大丈夫ですか?

민준:
지금 몇시죠?
今何時ですか?

장변호사:
밤 열두시 다 돼갑니다.
夜中の12時前です
아니 어디 부러지거나 아픈 데는?
どこか折れたり痛いところは?

민준:
다행히 없는 거 같네요.
幸いないようです

장변호사:
저 진짜 기겁했습니다~
本当に心臓が止まるかと思いました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겁니까?
一体何があったのですか

민준:
차가 저를 덮쳤습니다.
車に襲われました

장변호사:
아니 그럼 왜 그걸 막지 못 하시고..
どうして防げなかったのです?

민준:
그걸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それは僕もよく分かりません
그런 일은 처음이었어요.
あんなことは初めてです
몸의 상태가 썩 좋은 건 아니었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은 절대 아니었어요
体の状態がすごくいいわけではありませんでしたが、何もできない状況では決してありませんでした。
근데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어요.
それなのに何もできなかったのです
제 능력이 제 마음대로 제어가 되지 않는 느낌..
僕の能力が思い通りに制御できない感じで・・
왜 갑자기 그랬는지..
なぜ突然そうなったのか・・

장변호사:
혹시.. 최근 그 몸이 추위를 느끼는 것과 관련이 있는 걸까요?
もしかして最近寒さを感じていることと関連があるのでしょうか

민준:
그럴지도 모르죠.
そうかもしれません
떠날 날이 가까워져 오면서 제가 갖고 있는 것들이 하나씩 사라져가는 걸지도.
去る日が近づいているので僕のもっている能力がひとつずつなくなっていっているのかも・・

장변호사:
이제 정말 안 되겠습니다.
これ以上は見ていられません
저라도 나서야 되겠어요.
わたしでも何とかしないければ・・
천송이 씨한테도 벌써 얘기했습니다.
チョンソンイさんにも話しました
선생님 곧 떠나신다고 정리하시라고.
先生はもうじきここを去るから気持ちを整理するようにと

민준:
장변호사님..
チャン弁護士・・

장변호사:
예. 제 반평생 바쳐서 선생님 지켰습니다.
はい、わたしは半生をささげて先生をお守りしました
제 인생에 가장 의미있는 일이었습니다.
私の人生で最も意味のあることでした
선생님 곧 떠나게 되셨다고 했을 때도 그래.. 내가 죽으면 그 다음엔 누가 선생님 곁을 지키나..그 걱정 안 해도 되니까 차라리 다행이다 그랬구요.
先生が去ることになった時も、そうだな・・わたしが死んだらその後は誰が先生をお守りするのか・・そんな心配をしなくてもいいからむしろよかったんだ・・と思いました
근데 자꾸 이상한 사건에 휘말리시고 이렇게 다치시고..
だけどやたらとおかしな事件に巻き込まれて、こうして怪我をされて・・
이래저래 정체만 자꾸 노출 되시고.
あちこちに正体もさらけ出して・・
거기다가 믿고 있던 초능력 마저 언제 못 쓰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라면 저도 두 손 놓고 보고만 있을 수는 없는 거 아닙니까?
そのうえ信じていた超能力までいつ使えなくなるか分からない状況ならば、私も手をこまねいて見ているわけにはいきません
예전에 그러셨죠.
前にこう仰ったでしょう
인간사 개입 해 봤지만 일어날 일은 결국 일어나고 나빠질 일은 더 나빠졌다구요.
人間の事に介入してみたけれど、起きることは結局起き、悪くなることはより悪くなったと
400년 전에 죽었던 그 소녀도 결국 구하지 못 하고 죽게 만들었다구요.
400年前に死んだ少女も結局救えずに殺してしまったと・・
천송이 씨 사건 개입한 거 결과가 어떻습니까?
チョンソンイさんの事件に介入した結果がどうです?
좋아진 게 뭐예요?
良くなったことがありますか?
여기 계시면서 매일 얼굴 보고 그러면 정리하기 어려우시니까 차라리 이사라도 가시죠.
ここにいながら毎日顔を合わせていたら気持ちの整理がしずらいでしょうから、いっそ引っ越しなさってください
어차피 이 집도 내 놓은 거였구요.
どうせこの家も売りに出すのですから
신병 정리도 제가 해드렸으니까 마음 정리도 제가 해드리겠습니다.
身辺整理も私がしたので気持ちの整理もわたしがして差し上げます
 


star_12 (13)
장변호사:
뭐 합니까?
何してるんですか?

송이:
도민준 씬 괜찮아요?
トミンジュンさんは大丈夫ですか

장변호사:
네, 괜찮아졌습니다.
はい、よくなりました

송이:
아버님 어디 가세요?
お父さんどこかに行かれるんですか?
바쁜 일 있으시면 제가 도민준 씨 옆에서 간병할까요?
お忙しいようなら私がトミンジュンさんのそばで看病しましょうか?
지난번에 해 봐서 잘하는데요.
この前もやったのでちゃんとやれますよ

장변호사:
그럴 필요 없습니다.
その必要はありません
그리고 저 지금 집 내놓으려고 갑니다.
それからわたしは今家を売りに行くところです

송이:
네?
え?

장변호사:
얘기했잖아요. 곧 떠난다고.
お話したじゃないですか、もうじきここを去ると
그러니까 제발 우리 선생.. 아니 우리 민준이 그냥 내버려둬 주셨으면 좋겠는데요?
だからどうか先生・・いやミンジュンをそっとしておいてもらいたいのですけど
 


star_12 (14) star_12 (15)
송이:
도민준 씨.. 보고 있나..?
トミンジュンさん・・見てるかな?
보고있어?
見てる?
괜찮아? 정말 괜찮은 거야?
大丈夫?ほんとに大丈夫なの?
나 물어볼 거 많았는데 이제 하나도 안 궁금해..
私聞きたいことがたくさんあったけど、もう一つも気にならない
도민준 씨 눈 떴고 이제 일어났고, 그러니까 나 됐어.
トミンジュンさんが元気になったからもういいの
보고싶다...
会いたい・・
 


star_12 (16)
부동산:
이 집이 내부수리를 아주 기가 막히게 해 놨거든요.
この家はびっくりするぐらいきれいにリフォームされてましてね
남향으로다 햇빛이 그냥 쫘악~
南向きで日の光がさ~っと
 
star_12 (17)
쉿 쉿 쉿 쉿~ 연예인, 연예인. 천송이, 천송이, 천송이.
シッシッ~芸能人、芸能人。チョンソンイ、チョンソンイ
바로 옆집에 천송이 씨가 살아요~
すぐ隣にチョンソンイさんが住んでいるんです
연예인이며 정재계 인사들이 많이 사시는 건물이라니까~.
芸能人や政財界の人士が多く住んでいるマンションなんですよ
아무튼 이게 급하게 나와서 이 가격인데 나왔을 때 사세요~ 나왔을 때.
とにかくここは急に売り出されてこの価格ですし出た時にお買いください
이 집 아버지가 사람이 있을 거라고 그랬는데.. 아무도 안 계시나?
この家の父親が人がいると言ってたのに・・誰もいらっしゃらないのかな?

송이:
저기.. 2302호 보러 오셨어요?
あの・・2302号室を見にこられたのですか?

부동산:
아이고~ 예 천선생님. 안녕하세요.
あ~これはチョン先生、こんにちは
아 저기 이 집 주인 아버님께서 집을 내놓으셨습니다, 예.
あの、この家の持ち主のお父さまが家をお出しになられましてね

송이:
아..
あ~
아 근데 집 보러 오신 분한테 이런 말씀 드려도 되나?
家を見に来られた方にこんなことを言ってもいいか分からないけど

여자:
예? 무슨..
え?どんな・・

송이:
이 집 터가...
ここは場所の気が・・

여자:
네?
え?

송이:
수맥이 흐르는 거 같애요.
地下に水脈が走ってるみたい
밤에 잠도 잘 안 오고 아침에 일어나면 온 몸이 찌뿌둥한 느낌?
夜もよく眠れないし、朝起きると体中が気だるい感じ?

*地下に水脈があると気が不安定になりやすく、人体に影響を及ぼすことがあるそうです。

부동산:
아니, 저 천송이 씨. 무슨 말씀을 그렇게 하십니까?
チョンソンイさん、何を仰られているんですか
내가 가업으로다가 10대째 부동산을 하는 사람이에요.
うちは家業で10代不動産をやっているんです
여기가 조선시대부터 터가 좋기로 아주 유명하고, 응? 그리고 저기..
ここは朝鮮時代から良い土地として有名で、それに・・

송이:
아시죠? 탑 오브 더 탑이었던 제가 완전 꼬꾸라진 거.
ご存知でしょ?トップオブザトップだった私が思いっきりコケたこと
저 요즘 완전 맛 갔잖아요?
私最近完全に下火じゃないですか
그게 바로 이 집에 이사오고 나서부터예요.
それがまさにこの家に引っ越ししてきてからなんです
아~ 나 진짜 이 집 오고나서부터 되는 일 하나도 없고.. 사람 잃고 돈 잃고 건강 잃고..
あ~私ほんとにこの家に来てからというもの一つもうまくいかないし・・周りの人もお金も健康も失い・・

부동산:
터가 그렇게 중요한 건 아니고요 저기....
土地はそんなに重要ではなくてですね・・
 


star_12 (18)
홍사장:
병원에 못 가? 그리고 형사가 찾아와서 그 사람에 대해 물었고?
病院に行けない?それに刑事が訪ねてきてその人について聞いた・・
그 아버지는 곧 짐 싸서 이사간다고 했고 일기장에 3개월 남았다 어쩌고 그랬다고?
父親はもうじき荷物まとめて引っ越しすると言い、日記帳にはあと3ヶ月とかなんとかって書いてあったって?

송이:
이제 두달 남은 거지.
もうあと2ヶ月ってことね

홍사장:
누군데 그 남자?
誰なの、その人

송이:
그건 말 할 수 없고.
それは言えない

홍사장:
누가 됐든 맘 접어라.
誰だろうとあきらめな
누가봐도 이건 범죄자필이잖아
どうみたって犯罪者って感じじゃない

송이:
그럴 사람 아니야.
そんな人じゃないわ

홍사장:
범죄자가 뭐 얼굴에 써 붙이고 다니냐?
犯罪者が顔に犯罪者だって書く?
병원에 왜 못 가겠어?
病院にどうしていけないと思う?
지명수배인 거야 형산 왜 왔겠냐고.
指名手配中なのよ。だから刑事が来たんでしょ
뭔가 낌새가 이상한 거지.
なんか様子がおかしいってことよ
3개월? 이거 공소시효일 수 있다.
3ヶ月?これって時効かもよ
경찰에 신고해야 되는 거 아니냐 그 남자?
警察に通報しないといけないんじゃない?その人

송이:
안 돼.
だめよ

홍사장:
너 범죄자 숨겨 주면.. 뭐더라.. 범인은닉죄야
あんた犯罪者を匿ったら・・何だっけ・・犯人隠匿罪よ

송이:
안 그래도 내가 인터넷 검색 좀 해 봤는데 그게 부부사이엔 처벌이 안 된다더라?
それでなくても私がインターネットで検索してみたんだけど、夫婦間なら処罰されないんだって

홍사장:
그래서 처벌 안 받을려고 혼인신고라도 할래?
で、処罰受けないために婚姻届けでも出すの?

송이:
많이 이상할까?
変かな?

홍사장:
이상하다 뿐이냐?
変どころじゃないわよ
너 왜 그래~? 너 천송이야~
あんたどうしたの?あんたはチョンソンイなのよ~
암만 좋아해도 자존심은 지켜~
いくら好きでもプライドは守りなさい

star_12 (20) star_12 (19)   
홍사장:
훈내 폴폴 나는 귀요미는 누구?
훈내
훈내は훈훈한 냄새
ポカポカした、和やかな香り
훈훈한 남자を略して훈남ともよく言いますね。癒し系、なごむ、やさしい、あったかい雰囲気のイケメン

귀요미
可愛いやつ、可愛い子ちゃん。귀엽다を変化させて名詞化した造語

あのキュートなイケメンは誰?

송이:
귀요미는 무슨, 내 동생
イケメンって・・うちの弟

홍사장:
진짜? 너 저 얼굴을 아침 저녁으로 보고 살아?
マジで?あんたあの顔を朝晩見ながら暮らしてんの?
복 터진 년.
贅沢な女

star_12 (21)   
홍사장:
어머 요 황금비율 꽃보다 미남은 누구셔?
まぁ♡ こちらの黄金比率の美男子はどなた?

송이:
너 왜 그러냐? 알잖아 휘경이.
あんたどうしたの?知ってるじゃない、フィギョン

홍사장:
휘경이?
フィギョン?
그때 그 휘경이가 이렇게 잘 컸어?
あの時のあのフィギョンがこんなに立派になったの?
너 나 몰라? 홍복자.
私のこと覚えてない?ホンボクジャ

휘경:
모르겠는데?
覚えてないな

홍사장:
왜 중학교 2학년 때 니 짝꿍이었는데 기억 못 하는구나..
ほら、中2の時隣の席だったんだけど覚えてないんだね
금 넘어왔다고 니가 팔꿈치로 내 인중 찍어서 나 엄청 울었는데.
線を越えたって言ってあんたが私の鼻の下をひじ打ちしてさ、私すごく泣いたんだけど

휘경:
내가?
俺が?

홍사장:
그래서 너네 어머님이 그거 무마하시느라 나한테 문구세트 엄청 사주셨지.
それであんたのお母さんがそれをなだめすかすために私に文房具セットめちゃ買ってくれたの

휘경:
아 그랬구나 미안하다.
そうだったんだ・・ごめん

홍사장:
나만의 추억이었네.

私だけの思い出だったのね

휘경:
너 얼굴이 왜 이렇게 까칠해?
お前顔どうしてこんなにかさついてんだよ
오늘도 밥 못 먹고 있었지?
今日もメシ食ってないんだろ
너 이 집 초밥 좋아하잖아. 자.
お前ここの寿司好きだろ、ほら

홍사장:
복 터진 년..
贅沢な女・・





송이:
집에 있나? 없나? 
家にいるかな?いないかな?
잘하면 넘어갈 수 있을 것 같기도하고..
うまくいけば超えられるような気もするし・・
보지 말자.
下は見ない

도민준?
トミンジュン?

민준:
어디야?
どこ?

송이:
어디? 어.. 내가 지금 그 쪽을 볼려고 생명을 걸고 으악..
どこ?ん・・今あなたに会うために命がけであぁ~

민준:
뭐?
何?

송이:
암튼 생명이 위급한 상황이긴 한데 말해.
とにかく生命の危機ではあるけど話して

민준:
잠깐 만날래?
ちょっと会おうか

송이:
만나자고? 콜!
会おうって?オッケイ!
만나! 만나자!
会おう!会いましょう!


 
송이:
뭐야~ 문도 안 열어 주구~
何~ドアも開けてくんないし~
안 열어 주면 내가 열면 되지 뭐.
開けてくれないなら私が開ければいいわ
손이 없냐 내가?
手がないわけじゃないんだし
 
송이:
정말 괜찮아?
ほんとに大丈夫?
회복력 진짜 짱이다.
回復力ハンパないわね
근데 우리 어디가?
ってゆーかどこ行くの?

민준:
나한테 물어보고 싶은거 있다면서.
俺に聞きたいことがあるんだろ?

송이:
어, 있었어. 근데 말 했잖아 안 궁금하다고.
うんあったわ。だけど言ったでしょ、もう気にならないって

민준:
왜?
どうして?

송이:
상관 없어졌거든. 상관 없어.
どうでもよくなったの、どうでもいい
당신이 누구든 예전에 무슨 일이 있었든.
あなたが誰だろうと過去にどんなことがあったとしても
지금 말 못 할 사정이 있든.. 상관 없어 진짜.
今は口に出せない事情があろうと・・もうどうでもいいわ
눈 떴고 일어났고 지금 내 옆에 있으니까 됐어 진짜로.
元気になって今私の目の前にいるからもういいの、ほんとに
근데 우리 진짜 어디가?
それで私たちどこ行くの?
말 안 해주니까 더 설레는 맛이 있다.
言ってくれないからよけいドキドキしちゃうな
이거 데이트 맞지?
これってデートだよね?


 
장변호사:
처음부터 없었던 인연이라고 생각하면 편하지 않겠습니까?
最初からなかった縁だと考えたら楽ではありませんか?

민준:
나는.. 왜 그래야만 합니까?
僕は・・どうしてそうし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すか?
그 여자를 볼 수 있는 날이 두 달도 채 남지 않았는데..
彼女を見れる日が2ヵ月も残ってないのに・・
좋은데.. 좋단 말입니다.
好きなのに・・好きなんです
나는.. 그 여자가 좋습니다.
僕は彼女のことが好きなんです
 


송이:
도민준 씨.. 두 달 뒤에 어디로 가?
トミンジュンさん・・2ヶ月後にどこに行くの?
멀리 가? 유럽?
遠く?ヨーロッパ?
있지, 나는 원거리연애도 상관없고 그 은근 해외체질이라서 해외촬영 같은 거 갈 때 고추장하고 김치만 있으면 몇 달씩 아무렇지 않았어.
私って遠距離恋愛でも構わないし、なにげに海外体質だから海外ロケとか行く時コチュジャンとキムチさえあれば何ヶ月もなんともなかったわ
그니까 혹시 어디 가야 해서 나 밀어내는 거면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 뭐 그 얘기지.
だからどこかに行かないといけないから私を追いやろうとしてるのならそうしないでほしいな・・ってこと


 
민준:
두 달도.. 좋고 한 달도 좋고… 그냥 같이 있고 싶습니다.
2ヶ月でもいいし、1ヶ月でもいい・・ただ一緒にいたいんです
그러다 떠나지 못 해서 장변호사님 말씀대로 이 땅에서 죽는다고 해도 행복한 꿈에서 깨어나지 않을 수만 있다면.. 저.. 그렇게 하고 싶은데.. 정말 안 되는 걸까요?
それで戻れなくなってチャン弁護士のおっしゃった通りこの地で死ぬとしても、幸せな夢から覚めることがないとしたら・・僕は・・そうしたいです・・本当にだめなのでしょうか・・
...안 되겠습니까?
…だめですか?
 


송이:
근데 설마 뭐 지명수배 이런 거 아니지?
そのさ・・まさか指名手配とかそんなんじゃないわよね?
이게 은닉죄가 걸려 있는 문제라서 갑자기 혼인신고하긴 좀 그렇고 공소시효.. 아니지 그런..?
隠匿罪に関わる問題だから急に婚姻届け出すのもあれだし、時効・・違うわよね?
어머. 여기 뭐 붙었다.
あらやだ、ここ何か付いてる


 
송이:
여기 직원들은 문도 안 닫고 퇴근한 거야?
ここの職員は鍵も閉めずに帰っちゃったの?
금방 어떻게 문 연 거야?
さっきどうやって開けたの?
우리 뭐 저녁 먹으러 안 가?
ごはん食べに行かないの?
나 아무것도 안 먹었더니 배 고프단 말야.
私何も食べてなかったからお腹すいてるの
휘경이가 초밥 사다 줬는데 입맛 없으니까 영 못 먹겠..
フィギョンがお寿司買ってきてくれたんだけど、食欲なくて全然食べられ・・

민준:
천송이, 내가 경고했지?
チョンソンイ、俺が忠告しただろ
나 믿지 말라고.
俺を信じるなと
당신이 그렇게 바보 같이 믿고 있는 남자가 어떤 비밀을 갖고 있는지 얘기 해 줄려고 보자고 했어.
あんたがバカみたいに信じている男がどんな秘密を持っているのか話してやるために会おうと言ったんだ

송이:
말 안 해 줘도 돼.
話さなくてもいいわ
그렇게 무서운 얼굴로 말해야 하는 비밀이라면 나 알고 싶지 않아..
そんなに怖い顔で言わなきゃいけない秘密なら私知りたくない・・

민준:
12년 전에.. 너를 구한 게 누구였는지 궁금했던 거 아닌가?
12年前に・・お前を助けたのが誰だったのか気になってたんじゃないのか?
그때 너를 구한 게 나야..
あの時お前を助けたのは俺だ
너를 구했던 건 딴 이유 없었어.
お前を助けたのは別に理由はなかった
그때의 니가 400년 전 그 아이..
あの時のお前が400年前のあの子・・
이 비녀의 주인인 그 아이를 닮았으니까.
このかんざしの持ち主の子に似ていたから
순간 착각할 만큼 많이 닮았었거든.
一瞬錯覚するほどすごく似ていたんだ

송이:
무슨 소리야 지금?
何の話をしてるの?
400년 전 비녀의 주인..
400年前のかんざしの持ち主・・
그때 살았던 사람 얼굴을 어떻게 알아?
その時生きていた人の顔をどうして知ってるの?
그럼 당신이 400년 동안 살기라도 했단 말이야?
あなたが400年生きているとでも言うの?

민준:
맞아.
そうだ
나는 400년 전에 외계에서 이 곳에 왔고 내가 살던 별로 돌아가지 못 했고 이 땅에서 400년을 살아왔어.
俺は400年前に宇宙からここに来て、住んでいた星に戻れずこの地で400年暮らしてきたんだ

송이:
도민준 씨, 가자 집에.
トミンジュンさん、家に帰りましょう
우리 도민준 씨 아직 많이 아프네.
あなたまだ良くなってないみたい
 
민준:
상관 없다며?
構わないんだろ?
내가 누구든. 나는 이런 사람이야.
俺が誰だろうと。俺はこんな奴だ
아직도 상관없어?
それでもまだ構わないと言えるか?



エピローグ



민준:
떠날 날이 다가오고 있는데 기분이 어떠냐고요?
ここを去る日が近づいているけど、どんな気分なのかですって?
글쎄요..
そうです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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