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2ブログ

スポンサーサイト

上記の広告は1ヶ月以上更新のないブログに表示されています。
新しい記事を書く事で広告が消せます。
[ --/--/-- --:-- ] スポンサー広告 | TB(-) | CM(-)

応答せよ!1994 20話 끝의 시작/終わりの始まり

1994_20 (1)

우린 아주 특별한 연인이었다.

私たちはとても特別な恋人同士だった

20 년을 오누이처럼 지낸 각별함에 오빠는 늘 오빠여야만 했고
난 늘 동생이어야 했다.

20年を兄妹のように過ごした格別さでオッパは常に兄でなくてはならず
私は常に妹でなくてはならなかった

힘겨운 짝사랑을 견뎌낸 절실함에 서로에겐 늘 애틋함이 앞섰고
苦しい片思いを乗り越えた切実さで互いに常にやるせなさが先立ち

한 달 앞둔 결혼을 미루고
장거리연애를 시작한 미안함과 고마움과 불안감에
우린 항상 미안하고 고마웠고 조심스러웠다.

1ヶ月に控えた結婚式を延期し
長距離恋愛を始めた申し訳なさと有難さと不安で
私たちはいつも申し訳なく、有難く、遠慮がちだった

결국 서로에 대한 배료만 남은 채
정작 자신들의 상처는 기댈 곳 없이 곪아가고만 있었고
결국 우린 평범한 연인만도 못한 사람들이 되어가고 있었다.

結局互いへの配慮だけ残したまま
肝心な自分たちの傷は寄りかかるところもなく膿んでいくばかりで
結局私たちは平凡な恋人同士にも劣る人たちになっていっていた

그렇게 우린 사랑한다...
그 흔하고 평범한 말조차 한 번도 해 보지 못 한 채
전혀 특별하지 않게 헤어져 버렸다.

そうして私たちは「愛してる・・」
そのざらで平凡な言葉さえ一度も言えないまま
全く特別でなく別れてしまった



1994_20 (2)

아빠가 없어도 엄마가 없어도
난 야구만으로도 충분히 바쁘고 뜨거웠다.

父親がいなくても、母親がいなくても
俺は野球だけでも十分忙しく熱かった

외로움따윈 치열하지 못 한 삶에나 찾아드는 한가로운 감정인 줄만 알았다.
寂しさなんかは熾烈でない人生に訪れるのんびりした感情だとばかり思っていた

그러던 스무살 어느날 그 사람을 위한 자리를 비워두기 시작한 그날부터
그 빈자리가 허전해 가슴 한켠이 시려오기 시작했다.

そんな二十歳のある日、あの人のための場所を空けておき始めたあの日から
その空席が虚しくて胸の片隅が冷え始めた

그게 외로움이라는 걸 그리고 내가 참 많이 외로운 사람이었다는 걸
그때서야 알 게 되었다.

それが寂しさだということを、そして俺が本当にすごく寂しい人間だったということを
その時になって知った

외로워서 그리웠고 그리워서 더 외로웠다.
寂しいから恋しく、恋しいからよけいに寂しかった


끝날 때까진 아직 끝난 게 아니다.
終わるまでは終わりじゃない

하지만 끝이 없는 게임이라면 스스로 끝을 결정해야만 한다.
だけど終わりのないゲームなら、自ら終わりを決めなければならない

일만 시간의 가슴앓이 해도 안 되는 일이 있다면 그 사람을 위해서라도
이젠 가슴을 내려놓아야한다.

1万時間の恋煩いをしてもだめなものがあるなら、その人のためにでも
もう気持ちを振り切らなければならない

끝을 시작해야만 한다.
終わりを始めなければならない


スポンサーサイト
コメントの投稿












管理者にだけ表示を許可する


上記広告は1ヶ月以上更新のないブログに表示されています。新しい記事を書くことで広告を消せます。